"친절한 원순씨"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지구촌사랑나눔을
방문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박원순 시장님의 기관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시장이 되시기 전에도 여러 번 방문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장님이 되셔서 방문해 주시니 한결 특별했습니다.
모든 한국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서
떠들썩하게 보내는 설날,
이주민들은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쉽거든요.
그래서
시장님의 방문은 한결 위로가 되었답니다.
쉼터와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도 이곳 저곳 둘러보시고.
지구촌학교 천사들의 합창에 대해 시장님의 감사인사를 들었답니다.
아이들도 신이 났어요.
이날 시장님은 배식봉사도 해주셨어요.
시장님이 떠주시는 떡국 한결 맛있던 걸요. 물론 금일봉도 있지 않으시고.
시장님의 방문이 설날에 있는 한 번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차별 받고, 소외 받는 이주민들과
다문화 가정 그리고 특히 그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가 따뜻한 관심을 보내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모두 함께 모여서 2013년 새해가 더 희망차고,
더
기쁜 한 해, 모두의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파이팅을 외쳤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2013년 한 번 힘내보자구요.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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